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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주거용 오피스텔 '레이크필드 운정 위버젠' 공급 예정
최근 도심 속 주거용 오피스텔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파주운정신도시에서 신규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없이 청약을 할 수 있고, 전매제한도 없는 등 아파트에 비해 청약 문턱이 낮다. 또 최근 오피스텔은 채광, 맞통풍, 대형 펜트리 공간 등 실거주형으로 아파트에 못지않은 설계가 적용되고 있다.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 83~84㎡ 164실 규모로 조성된다. 운정역과 통하는 한길육교에 직접 연결되는 브릿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최상층 펜트하우스 특화를 통해 고급스러운 주거 공간도 제시한다. 전 실을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 평면으로 설계하고 대형 펜트리와 세대별 지하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의 개통도 예정돼 향후 서울 삼성동으로 빠르게 출퇴근할 수 있다. 여기에 3호선 연장과 BRT까지 운행을 시작하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제2자유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망도 가깝다.
2021-12-09 -
[국토일보]파주 운정 아파텔 ‘레이크필드 운정 위버젠’에 수요자 관심집중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오피스텔 매매건수는 총 6만385건으로 전년도 4만8768건보다 23.78% 증가했다. 이는 2006년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최고 기록이다. 거래금액은 13조9867억원으로 14조원에 가까운 돈이 오피스텔 시장에 몰린 셈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5조3271억원), 경기(4조5425억원), 인천(1조5206억원) 등 수도권에 80% 이상 집중됐다. 청약경쟁률은 26.3대 1로 처음으로 아파트(19.3대 1)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경기도 과천에 공급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에는 12만명이 몰리며 경쟁률 1398대 1을 기록했고, 서울 영등포구에서 분양한 주거용 오피스텔 '신길AK푸르지오' 역시 경쟁률이 1312대 1에 달했다. 올해도 주거용 오피스텔의 인기는 뜨거운 편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6곳에서 오피스텔 1756실이 공급됐으며 3만4285건의 청약이 이뤄져 평균 19.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월이 계절적으로 분양 비수기인 점을 고려하면 주목할 만한 성적이다. 오피스텔은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실거주 의무 기간도 없다. 취득한 뒤 실제 사용 전까지 용도를 확정하지 않기 때문에 오피스텔 분양권은 주택 수에서 제외된다. 따라서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정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로 주거용 오피스텔의 바닥난방 허용 기준을 기존 전용면적 85㎡ 이하에서 120㎡까지 확대하기로 하는 등 오피스텔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 것도 오피스텔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고 부동산 규제도 덜해 한동안 인기가 계속될 것으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
2022-03-31